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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 Glockenspiel(글로켄슈필)

글로켄슈필은 보통 벨(Bell)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음색이 맑고 은빛소리를 내는데, 마치 작은 종소리같다. 30개의 강철 조각을 크기별로 조율하여 피아노의 건반 모양으로 배열한 것인데, 철건반을 펠트위에 놓아 운반하기 쉬운 상자에 담겨 있어 연주시에는 뚜껑을 열어 상위에 올려 놓고 사용한다.
두드리는 채는 가벼운 나무로 만든 손잡이 끝에 작고 둥근 머리를 가지고 있는데 머리는 단단한 고무, 천으로 감은 것, 나무 또는 금속으로 된 것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글로켄슈필은 보통 단선율로 연주하는데 사용되며 화음을 낼때는 2-3개의 채를 가지고 함께 연주한다.
기보법에 있어서는 높은음자리표를 사용하여 기보된 음보다 실제음은 두 옥타브 높은 소리가 난다.
관현악곡중에 출현한 것은 1739년 헨델의 오라토리오이 최초이다. 1791년 모차르트 오페라 <마적>,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P. 뒤카의 <마법사의 제자>, 드뷔시의 <바다>등에 사용된 건반식 글로켄슈필은 오늘날에도 존재한다.

바그너의 <마이스터징거>나 들리브의 <라크메>, 차이코프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 보로딘의 <이고르공>, 요한 시트라우스의 <상동곡>, 퐁키엘리의 지오콘다 중의 <시간의 춤>, 본 윌리암즈의 <런던>등에 사용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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